저녁반찬으로1 답답했던 일상을 고들빼기나물과 민들레나물로 달래봅니다~ 몇 일전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일상을 풀어볼 겸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어요. ‘이번 주에 봄 날물 캐러 가자’ 무조건 ‘오케이~’ 사인을 보내오네요 ^^~ 우리는 군포시에 어느 산기슭으로 고고~~~룰루랄라~~ 콧바람 쐐러 나온 내 마음을 알기나 하듯이 벚꽃이 황홀 피어있네요... 요런 멋진 모습도 잠시 일거란 생각에 벚꽃나무 아래서 잠시 머물러 보기도 해 봅니다. ~^^ 벚꽃이 사라질 때 코로나19도 함꼐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~ 제가 아는 봄나물은 쑥과 달래, 냉이, 민들레 요...정도였는데 시골생활을 했던 친구 덕분에 고들빼기도 알고 화살촉 나물도 알았네요. 화살촉 나물은 얼마 안 되어서 한 친구에게 몰아주었는데 담에는 저도 한번 채취해서 무쳐 먹어 봐야겠어요. 에고 화살촉나물 사진이 빠져있네요.... 2020. 4. 6. 이전 1 다음